
광주시립 중앙도서관은 27일 남한산성로 745 일원에 지어진 남한산성 작은도서관에서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신동헌 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의원, 기관·단체장 및 관계자,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남한산성 작은도서관은 연 면적 198㎡ 규모로 자료실과 다목적실로 구성돼 있으며 개관 장서 3천여 권을 소장하고 있다.
신 시장은 “남한산성 작은도서관 개관으로 문화 소외지역 주민의 문화적 욕구 충족 및 독서 생활화에 기여함으로써 시민과 함께하는 도서관, 생활 속의 친근한 도서관으로의 발전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