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안전보안관, 심폐소생술 교육 체험 및 화재예방 캠페인 실시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구청장 김종훈)는 동구 안전보안관(대표 고이곤)과 함께 11월 6일 오전 10시 전하2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동구생활안전체험센터의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체험하고 동울산종합시장 일원에서 동절기 대비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동구는 동절기 급성 심혈관질환의 위험이 높...
▲ (사진=정준영, 출처: 네이버 프로필 사진)정준영(30)이 포승줄에 묶인채 검찰로 송치됐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29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혐의로 정준영(30)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서울 종로경찰서 유치장에 입감됐던 정씨는 이날 오전 7시 48분에 경찰서를 나섰다.
"왜 증거인멸을 시도했느냐" "피해자들에게 할 말이 없느냐" "유착 의혹과 관련 카톡방에서 어떤 대화가 오갔냐" 등 취재진이 질문을 했지만, 그는 일절 대답하지 않고 곧 바로 호송차에 올라 탔다.
그는 빅뱅 승리(본명 이승현, 29)등과 함께 있는 카카오톡 대화방에 불법 촬영한 성관계 동영상을 유포한 혐의를 받는다.
정씨는 2015년 말 한 카카오톡 대화방에서 여성들과 성관계 사실을 언급하며 몰래 촬영한 영상을 전송하는등 동영상과 사진을 지인들과 수차례 공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씨는 오전 8시20분에 서울중앙지검 청사로 들어왔다. 이사건 수사를 지휘하는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 신응석 부장검사가 이날 조사를 진행하지 않는다면 정씨는 곧바로 구치소로 이동 할 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정씨가 총 13차례의 불법 촬영물을 유포한 사실을 확인했다.
한편 정준영은 2016년 '여친 몰카'사건으로 논란을 일으킨바 있다. 그 당시 "죄송한 척하고 올게"라며 자신의 잘못에 무지한 모습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