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2025 지방자치콘텐츠대상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 수상
보령시는 2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지방자치 콘텐츠 대상’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TV,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한국지방자치학회, 인문콘텐츠학회가 공동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및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AI로 여는 지방시대, 지역 성장이 ...
정읍시농업기술센터가 28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수출 배 생산농가 25명을 대상으로 컨설팅 교육의 일환인 인공수분 기술교육을 실시했다.
수출 배 컨설팅 교육은 농촌진흥청과 협력해 실시되는 교육이다.
기술센터는 앞으로도 집중적인 컨설팅을 3~4차례 더 실시해 수출국에서 요구하는 과실을 생산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
이날 첫 번째 교육은 개화시기에 앞서 균일하고 모양이 둥근 배 생산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을 맡은 배 연구소 김윤경 박사는 “수정이 잘 돼야 소비자가 원하는 배를 만들 수 있다”며 “인공수분 노력 절감을 위해 적정한 양의 수분수를 심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술센터에 따르면 정읍의 배 재배규모는 30농가 40여ha다. 지난해 베트남과 대만, 홍콩에 470톤을 수출했다. 배 수출은 지역의 이미지와 농가 소득 향상뿐만 아니라 내수시장 안정에 기여하고 있다.
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집중컨설팅 교육을 통해 고품질 과실생산으로 수출과 내수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