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이후 9년간 배당금 232억원 기부하다
박현주 미래에셋 회장이 지난해 미래에셋자산운용에서 받은 배당금 전액을 기부한다.
박현주 회장은 지난 29일 미래에셋자산운용 주주총회에서 확정 된 2018년 배당금 16억원을 전액 기부하기로 하였다. 지난 2010년부터 이어진 그의 배당금 기부액은 9년간 총 232억원에 달한다. 기부금은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을 통하여 장학생 육성과 사회복지 사업에 사용된다.
한편 미래에셋자산운용의 배당금은 박회장이 미래에셋그룹 계열사 가운데 유일하게 받은 배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