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 미래세대의 비전을 키우다: 우정초등학교, '평화통일 퀴즈대회' 성황리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민족통일 울산시협의회(회장 이정민)는 2025년 11월 14일(금) 오전 10시, 울산 우정초등학교 승죽관에서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평화통일 퀴즈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미래 통일 주역인 학생들에게 올바른 통일관과 역사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이정민 회장과 이학박사 박성배...

울산시는 본격적인 ‘백리대숲 조성사업’ 시행을 앞두고 백리대숲 구간내 자생 대나무 군락지에 대한 정비를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민선7기 공약사항인 ‘시민과 함께하는 백리대숲 조성사업’에 발맞춰 삼호교 상부의 대나무군락지를 정비해 태화강 전구간의 대나무 숲을 건강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정비하기 위해 실시된다..
정비 구간은 삼호교~망성교까지다.
이 구간은 그 동안 풍수해의 영향으로 도복 및 고사된 대나무가 발생하고 밀식으로 인해 대나무 생육이 저조한 곳이다.
이에 따라 시는 이 구간에 분포하고 있는 대나무 군락지 총 19개소 4.17ha에 대해 솎아베기와 비료주기, 대나무 산물 수집 재활용 등이 실시된다.
불량목과 고사목, 노령목 등은 솎아내 대나무 생육에 적정한 본수로 조절한다.
또 깻묵 등을 섞은 천연유기질 비료를 공급해 토질을 비옥하게 유지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솎아베기로 발생되는 대나무는 대나무 태화강지방정원의 대나무울타리, 대나무벤치, 대나무평상 등으로 재활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