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로이킴이 '정준영 카톡 멤버'라는 사실이 알려져서 논란이 되고 있다.
로이킴은 '엄친아'이미지를 가진, 정준영의 슈퍼스타K 동기이다. 앞서 두 사람은 슈퍼스타K를 계기로 절친이 되었으며, 함께 동거를 했던 경험도 있어서 단톡방 멤버에 포함되지 않냐는 누리꾼들의 말이 나오기도 했었다.
현재 로이킴은 단톡방 멤버로 알려져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었다.
누리꾼들은 소식을 접한 뒤 "그는 과연 공범인가, 방관자인가", "돌려보고 퍼트렸다면 같은 놈아니가?", "훈훈한척하더니 그런놈이었네?" 등 부정적 의견을 말하였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로이킴이 촬영물을 보기만 하였는지 혹은 유포에 가담하였는지를 조사하고 혐의가 있다면 입건 할 방침이라고 알렸다. 현재 로이킴은 미국에 체류 중으로 조만간 경찰 소환일정에 응할 예정이다.
한편 정준영 카톡방에 있던 멤버는 14명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