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권성택 대표,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수교 33주년 특별전시’ 준비 위해 바짱도자기 박물관 방문
오는 12월 10일 국회에서 열리는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및 한베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시회’를 앞두고, 코베카 권성택 대표가 베트남 측 참여 작가인 부이 반 뜨(Bui Van Tu) 작가와의 협의를 위해 하노이 남동부의 바짱도자기 박물관(Bat Trang Pottery Museum)을 찾았다. 부이 반 뜨 작가는 이번 전시를 준비하며 느낀 소회를 털어놓았다. ...
서귀포시 서부보건소 박예솜 주무관, FMTP 최종평가대회 ‘최우수상’ 영예
서귀포시 서부보건소 소속 박예솜 주무관이 전국 보건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2025년 만성질환 사업기획 및 건강조사 전문가 교육과정(FMTP) 최종평가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전라남도 여수시 디오션리조트에서 열렸으며, 박 주무관은 1년간의 전문 교육과정을 마무리하는 자리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질병관리청이 ...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4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9 내 나라 여행박람회에서 ‘2019 올해의 관광도시’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윤화섭 안산시장을 비롯한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한국관광협회중앙회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광도시 소개 및 홍보영상 상영, 올해의 관광도시 성공 기원을 위한 청사초롱 퍼포먼스, 포토타임 등이 진행됐다.
안산시는 오는 7일까지 진행되는 ‘내 나라 여행박람회’ 동안 올해의 관광도시로 공동 선정된 전남 강진군, 울산 중구와 함께 3개 시·군 공동으로 홍보관을 운영하여, 특색 있는 관광자원을 소개한다.
문체부가 주관하는 ‘2019 올해의 관광도시’ 사업은 관광 잠재력이 큰 도시를 선정해 관광콘텐츠 개발과 환경 개선, 홍보·마케팅 지원 등을 통해 매력적인 관광지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안산시는 2017년 선정된 뒤 올해까지 3년 동안 국비 등을 지원받았다.
시는 2019 올해의 관광도시 선포식을 기점으로 2019 안산 김홍도 축제 개최, 2020 안산방문의 해 사업, TV·라디오·SNS 온라인 홍보 등 공격적인 관광홍보마케팅을 추진한다. 아울러 관광객 유치와 관련 산업 확장을 통한 지역주민의 소득증대를 이끌어 내고, ‘관광도시 안산’의 이미지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풍부한 생태자원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도시로 도약하겠다.”는 포부와 함께, “오늘 선포식을 시작으로 명실상부한 수도권 최고의 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다양한 관광사업 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안산시는 2014년 12월 정부(환경부)로부터 대한민국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되어 생태관광지로서의 면모를 다지고 있으며,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년 연속 해양관광도시 부문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10월에는 대부도 갯벌이 람사르 습지로 등록되는 등 서해안권 최고의 관광도시로 위상을 높여가고 있다.
서해안 최고 관광도시인 안산시는 특색 있는 생태문화자원을 활용, 지속 가능하고 창의적인 관광을 구현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를 통해 관광산업 활성화 및 일자리 확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지난해 9월에는 전국 대부해솔길 걷기축제를 추진하여 명품생태관광지 대부도를 대· 내외에 널리 알렸다.
또한, 문화 관광도시 이미지 구축을 위해 지난해 10월 안산 출신 천재 화가 단원 김홍도를 주제로 한 ‘2018 안산 김홍도 축제’를 개최, 김홍도 그림에 나타난 풍자와 해학을 주제로 마당극을 기획·공연하는 등 다채롭고 이색적인 프로그램을 선사하고, 김홍도 마을을 조성하여 7만여 관람객의 이목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