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3% 넘게 급락하며 4,000선 아래
코스피가 3% 넘게 급락하며 4,000선 아래로 내려왔다.오늘(18일) 코스피는 전장보다 135.63포인트(3.32%) 내린 3,953.62로 장을 마쳤다.코스피가 종가 기준으로 4,000선 아래로 내려온 건 지난 7일 이후 7거래일 만에 처음.지수는 44.78포인트(1.10%) 내린 4,044.47로 출발한 직후 4,072.41까지 내림폭을 줄였지만, 이후 꾸준히 낙폭을 확대해 한때 3,953.26까지 밀...
S-OIL, 범죄피해자 지원을 위한 기금 전달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 울산경찰청(청장 유윤종)은, - ’25. 11. 18.(화) 울산경찰청에서 S-OIL(박성훈 공장지원부문장)과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양호영 사무처장)와 함께, 범죄 피해자들을 돕기 위한 ‘사회공헌기금 전달식’을 개최하였다. - 이번 전달식은 범죄피해자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16년도 울산경찰청과 S-OIL ...
▲ (사진=제주도청 제공)서귀포 감귤재배 농업인들은 관행 수확량 위주의 재배방식에서 탈피해 판로 안정화와 소득을 높일 수 있는 고품질감귤 생산기술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서귀포농업기술센터(소장 신양수)는 지난 3월 레드향 등 7개 감귤 전문교육 개강식에 당초 계획 470명 대비 40% 많은 656명이 참석해 교육 열기가 뜨꺼웠다고 밝혔다.
올해 3월부터 10월까지 소비자가 원하는 고품질감귤 생산으로 4년 연속 제값받을 수 있도록 레드향 등 9개 감귤 전문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3월에 개강한 7개 감귤 전문교육에 적게는 16%에서 많게는 93% 초과한 농업인들이 참석하였다.
특히 교육 참석자 현황을 분석한 결과 10년 이상의 영농경력을 가진 농업인 비율이 55%를 차지하고 있는데 이는 제주지역 대표 만감류 한라봉, 레드향, 천혜향 가격이 전년대비 9~13% 하락 및 품질차이에 의한 가격편차 등 위기 의식에 따른 소비자 트렌드에 맞춘 고품질감귤 생산 필요성에 의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감귤 품목별 전문교육은 월별 중점 재배기술, PLS제도 및 농정시책 홍보, 농가 사례발표 중심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하고 있는 서귀포시레드향연구회 오병국 회장은 ‘수입 농산물 증가와 육지부 만감류 재배 확대 등 대내외적으로 치열한 경쟁이 이뤄지고 있어 내손으로 키운 농산물이 제값을 받기 위해서는 품질을 높일수 있는 전문교육에 참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미림 농촌지도사는 ‘감귤 특화 전문교육을 받고자 하는 농업인은 농촌자원팀(☏760-7822)로 문의 후 참석이 가능하다.’고 전하면서 ‘제주감귤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고품질감귤 생산기술 보급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