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마을 사람들’, 문화공간 터·틀(검단) 무대 오른다
오는 12월 6일(토), 인천서구문화재단이 문화공간 터·틀(검단)의 개관을 기념하는 두 번째 기획공연으로 연극 ‘검단마을 사람들’을 선보인다. 지난 11월 문화공간 터·틀(검단) 개관 기념 첫 공연이었던 국악뮤지컬 ‘얼쑤’가 전 세대 관객에게 즐거움을 전달했다면, 이번 연극은 지역의 삶과 정서를 담아낸 서사극으로 또 다른 감동을 전...
▲ [SHUUD.mn=뉴스21 통신.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31년을 이어온 일본의 헤이세이 시대가 역사의 뒤로 물러났다. 아키히토 덴노 일왕이 오는 4월 30일 생전 퇴위함에 따라 새로운 연호로 개정하게 되었다.
일본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연호를 사용하는 국가이다. 서력만 사용하는 한국에선 생소한 단어이다. 하지만 일본인에겐 서력만큼이나 널리 사용되는 제도이기 때문에, 연호를 변경한 것은 특별하고 큰 행사가 된다.
일본은 새 연호를 사용한 상품도 여럿 출시하며 '레이와 마케팅'도 본격적으로 시작 되었다. 일본 달력업체들은 새 연호가 들어간 달력 제작 작업에 들어갔다. 일본은 새 일왕이 즉위하는 다음 달 1일을 휴일로 지정하여 일본 최대 연휴인 골드위크가 10일로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