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도시 베트남 칸호아성에 수해 복구 긴급 구호금 지원
울산시는 최근 기록적인 홍수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베트남 자매도시 칸호아성의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긴급 구호금 2,000만 원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지원 결정은 2002년 자매도시 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온 칸호아성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외면할 수 없다는 판단에 따라 신속하게 결정됐다. 울산시가...
▲ (사진=위 사진은 아래 기사와 관련이 없습니다)국방부는 강원도 산불과 관련하여 일출과 동시에 군헬기 32대, 군 보유 소방차 26대, 군장병 16,500여 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요청에 따라 긴급 대피 중인 국민들을 위해 식사용 전투식량 6,800명 분을 지원할 예정이라며 진화와 대피를 모두 지원할 것이라 말했다.
현재까지 군 장병들의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으며, 산불 발생지역에 위치한 부대의 생활관, 창고 및 일부 장비, 탄약 등에 대한 소실이 확인되었으나, 정확한 현황은 화재진화 후 파악 예정이라며 현재는 진화를 최우선시 하고 있음을 밝혔다.
정경두 국방부장관은 국방부 긴급 재난대책회의를 주관해 ‘산불 지역 군 장병 및 시설의 안전확보 선제적 조치’, ‘국가 총력 대응이 가능하도록 군 가용전력을 총 동원하여 지원’, ‘산불진화 임무 수행간 인원 장비 안전에 만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및 지자체와 유기적인 협조 하에 필요한 조치 적극 지원’ 등을 지시하였다.
이에 앞서 국방부는 4월 4일(목) 21시를 기해 국방부 재난대책본부를 운영하여 대응 중에 있으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와 실시간으로 상황을 공유하며 조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