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 동구,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본격 가동 대설·한파 대응체계 강화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광역시 동구는 다가오는 겨울철을 맞아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대설과 한파로 인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예측하기 어려운 기습 강설, 한파에 대비하기 위해 동구는 사전에 대응체계 강화와 현장 중심의 점검활동에 나섰다...
▲ (사진=은평구청 제공)은평구(구청장 김미경)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3월 29일 은평구 연신내 물빛공원 일대에서 ‘2019년 서울시 청소년시설 연합 찾아가는 상담’을 실시했다.
은평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여성가족부, 서울시, 은평구의 지원을 받아 청소년전화 1388, 청소년 심리검사 등 ‘청소년 상담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위기 청소년 긴급구조, 보호, 연계, 자문의 역할을 통해 지역사회 청소년통합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은평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은평구청소년지원센터, 서울시립은평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 은평여자일시청소년쉼터, 꿈꾸는 다락방, 마포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용산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용산구청소년지원센터, 서울시립 이동쉼터 9개 청소년 기관이 함께 참여했다.
찾아가는 거리 상담에서는 은평구 청소년 및 지역주민 550명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지수를 알아보는 심리검사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밖에도 나에게 편지쓰기, 캡슐편지, 힐링 엽서 만들기 등 체험행사와 가치관 세우기, 보드게임, 하바리움 만들기 등의 활동도 진행했다. 청소년 근로법 퀴즈 판넬, 학교폭력 판넬 교육, 가출 예방교육 등 다채로운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또한 은평·서부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 함께 연신내 로데오거리 일대 거리행진을 진행하며 거리의 위기 청소년들에게 기관 홍보 및 프로그램을 안내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은 “이번 활동을 통해 은평구 내에서 청소년들이 이용할 수 있는 청소년기관에 대해 알 수 있었고, 프로그램을 통해 나의 고민과 가치관에 대해서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은평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상담의 필요성을 느끼는 청소년 대상으로 심리적 안정과 건강한 성장을 도모를 위해 개인 및 집단상담, 심리검사, 부모교육 등을 제공하고 있다. 상담이 필요한 청소년은 청소년전화 1388로 전화하면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