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 동구,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본격 가동 대설·한파 대응체계 강화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광역시 동구는 다가오는 겨울철을 맞아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대설과 한파로 인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예측하기 어려운 기습 강설, 한파에 대비하기 위해 동구는 사전에 대응체계 강화와 현장 중심의 점검활동에 나섰다...
▲ (사진=마포구청 제공)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홍대 지역 문화공연 시민축제인 ‘2019 홍대로 문화로 관광으로’ 행사를 4월부터 11월까지 홍대 걷고싶은거리 인근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첫 선을 보인 ‘홍대로 문화로 관광으로’는 홍대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문화‧예술인들에게 안정적인 활동의 장을 제공하고 내외국인 관광객들에게 대한민국 문화‧예술의 높은 수준과 다양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된 행사다.
2회 째를 맞은 올해 공연에는 구가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한 20여 개 아티스트 팀이 참여한다. 인디밴드음악과 전통국악, 퓨전음악, 뮤지컬, 전통무용, 코미디마술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참여 아티스트로는 구현모, 버둥, 성해빈&은희, 조성준밴드, 어제오늘, 춤판, 언엔딩, 예결밴드, 매직유랑단, 락드림, 뮤럽, 아기자기, 스마일 브라더스, 다감, 은한&밝을녘, 리치매직팀, 지금건호 등이 있다.
누구나 관람료 없이 공연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올해는 해금과 기타의 하모니, 민요와 어쿠스틱 음악의 조화, 코미디와 마술의 접목 등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흥미로운 공연들이 시민들을 맞이한다.
공연은 오는 11월까지 매주 금요일 저녁 6시 여행자편의시설(서교동 348-1)을 주 무대로 하여 홍대 걷고싶은거리 야외공연장 3곳과 인근 거리 등에서 진행된다.
행사의 총감독을 맡은 최나겸 서울거리아티스트협동조합 대표는 “대한민국 문화․예술의 대표 거리인 홍대 지역의 특색을 살려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기억에 남을 거리공연이 되도록 준비 하겠다”고 말했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홍대, 상수동, 서교동, 연남동 등 인근에 많은 문화예술인들이 있는데 이 분야는 다른 산업으로 확장, 발전할 여지가 큰 만큼 문화예술 창작인들에 대한 지원을 계속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관련 문의는 마포구 관광과(☏02-3153-8673)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