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도시 베트남 칸호아성에 수해 복구 긴급 구호금 지원
울산시는 최근 기록적인 홍수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베트남 자매도시 칸호아성의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긴급 구호금 2,000만 원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지원 결정은 2002년 자매도시 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온 칸호아성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외면할 수 없다는 판단에 따라 신속하게 결정됐다. 울산시가...

한진그룹 조양호 회장의 갑작스런 별세로 그룹 경영권이 흔들릴 수 있단 예상이 나오고 있다.
조양호 회장의 우호 지분은 28.9%로 이 지분으로 경영권을 유지하고 있었다.
그중 조양호회장이 소유한 지분은 17.45%이다. 현재 주가로 현금환산시 3300억원에 달하는 큰 규모이다.
현재 이 주식들은 조양호회장의 자식들이 상속받을 확률이 높다.
우리나라 상속세법은 상속액이 30억원을 넘을 경우 50%의 세율로 과세하게 되어있다.
현재 조양호 회장의 지분 중 약 2천억원에 달하는 금액을 상속세로 지불해야하기에 그룹 경영권이 흔들릴 것이라 분석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