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에이미, 모든 프로포폴 남자 연예인 A와 함께..
  • 박성원
  • 등록 2019-04-17 09:32:58

기사수정
  • 미투, 빚투에 이은 약투 시작인가?


▲ (사진=에이미 개인 인스타스램 캡쳐본)


프로포폴과 졸피뎀 투약으로 집행유예 및 벌금행을 선고받고 추방당한 에이미가 프로포폴 투약 당시 남자 연예인 A와 함께 했다 폭로하였다.


에이미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은 참 너무 마음 아프고 속상한 날이다"라는 말을 시작으로 장문읙 글을 작성하였다.


에이미는 2012년 조사 당시 조사 과정 중 누구와 투약했냐는 질문을 받았지만 '저만 처벌 받겠다'라고 진술했다고 말했다. 그런 중 누군가에게 전화가 왔는데, "에이미가 자신을 경찰에 불지 모르니 성폭을 사진,동영상을 찍어 불지 못하게 하자"는 제안을 받았다는 전화였다고 말했다. 전화를 건 사람은 도저히 그런 일을 할 수 없기에 에이미에게 말해줬다고 말하며, 그것을 제안한 사람은 친구였다고 말했다.


그 친구는 "조사가 시작되자 새벽마다 전화해 '나를 도와달라 미안하다 그런 게 아니다'라며 변명을 늘어놓았다. '자기 연예인 생활 끝날 수도 있다'며 새벽마다 전화했다고 글을 이었다.


에이미는 혼자 모든 걸 감수했으나, 전역 후 남자연예인 A씨에게 연락이 오지 않아 먼저 연락하여 '너 내가 얼마나 노력했느지 아냐'라고 발언하자  '너가 언제 도와줬냐'고 반박했다고 주장했다.


에이미는 '모든 프로포폴 졸피뎀을 그 남자연예인 A와 함께했다"진술하며 끝으로 "자랑스럽고 멋있었던 사람. 저에게 소울메이트 같은 존재"라고 쓰며 글을 마쳤다.


누리꾼들은 '에이미 소울메이트'라는 키워드로 검색하면 '휘성'이 검색결과로 나온다며 그를 용의선상에 올렸다. 또한 휘서은 에이미 프로포폴 사건 당시 군복무 중이었다.


한편 휘성의 소속사 측은 "현재 상황을 파악 중이다. 설사 지목한 A씨가 휘성이라 하더라도 이미 과거에 조사를 다 받은 상황이며, 사건 이후에도 친분을 유지 한 것으로 아는데 갑자기 이렇게 오해를 받게 만드는 이유를 모르겠다"라고 입장을 내놓았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울산교육청, 나눔과 대화로 수업 성장 해법 찾는다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12일 다산홀에서 중고등학교 교원과 교육전문직을 대상으로 ‘2025 수업 성장 나눔 대화의 날’을 열었다.      이 행사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안착과 학생 참여 중심 수업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한 실천적 장으로, 현장 교원들이 수업 사례와 고민을 나누며 함께 ...
  2. 울산 화평교회,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에 추석맞아 이웃사랑 나눔 실천 100만원 후원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화평교회(담임목사 장지훈)는 9월 12일 금요일 10시에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한영섭)을 방문하여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홀몸어르신, 저소득가정 등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더불어 살아가...
  3. 인공지능·디지털 연수로 학교 행정 효율 높인다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9일부터 12일까지 남구 종하이노베이션센터에서 교육행정직과 교육공무직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디지털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인공지능과 디지털 도구를 활용한 실무 연수로 학교 행정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현장 행정 서비스의...
  4. 울산시, 하절기 이야기(스토리) 야시장 성료 [뉴스21일간=김태인 ]  지난 7월 18일부터 지난 9월 13일까지 약 두 달간 이어진 하절기 ‘울산의 밤, 이야기(스토리) 야시장’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울산시가 주최하고 울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이번 야시장은 하루 평균 7,690명, 총 누적 14만 6,100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울산의 여름밤을 환하게 밝혔다.  이번 하절기 이야기(스...
  5. 신천지의 두 얼굴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 [뉴스21일간=김태인 ]자료사진 "청년"의 이름 뒤에 숨은 검은 그림자,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2025년 9월, 울산에서 열리는 '제3회 청년 크루 페스티벌'을 둘러싼 의혹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겉보기에는 청년 문화를 위한 축제로 보이지만, 그 이면에는 특정 사이비 종교 단체의 교묘한 포교 전략과 정치권과의 불편한 유착 가능...
  6. 울주군치매안심센터, 국제피플투피플 춘해보건대챕터 치매극복 선도단체 지정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주군치매안심센터가 12일 국제피플투피플 춘해보건대챕터(춘해보건대 대학생 봉사단체)를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하고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이번 협약은 청년 봉사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 내 치매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치매 어르신께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
  7. 신간 <강의∣롤랑 바르트의 죽음들> 프랑스 기호학자이자 문학비평가 롤랑 바르트의 콜레주드프랑스 취임 연설 「강의」, 그리고 바르트가 세상을 떠난 이듬해 자크 데리다가 발표한 애도의 글 「롤랑 바르트의 죽음들」을 묶은 책 『강의∣롤랑 바르트의 죽음들』(김예령 옮김)이 문학과지성사의 ‘채석장 시리즈’로 출간되었다. 하나는 바르트의 시작을, 다른 하나는 바르...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