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도시 베트남 칸호아성에 수해 복구 긴급 구호금 지원
울산시는 최근 기록적인 홍수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베트남 자매도시 칸호아성의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긴급 구호금 2,000만 원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지원 결정은 2002년 자매도시 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온 칸호아성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외면할 수 없다는 판단에 따라 신속하게 결정됐다. 울산시가...
▲ (사진=위 사진은 아래 기사와 관련이 없습니다)자신이 사는 아파트에 불을 지르고 주민들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안인득(42)의 신상을 공개하기로 하였다고 경찰이 밝혔다.
경남지방경찰청은 18일 오후 외부위원 4명 등 7명으로 구성된 신상공개심의위원회에서 이와같이 결정하였다고 밝혔다.
공개 대상은 실명, 나이, 얼굴 등으로 얼굴은 사진을 별도 배포하지 않으며 언론 노출시 마스크 등으로 얼굴을 가리지 않는 방법으로 공개하기로 하였다고 밝혔다.
한편 안 씨는 셀프 주유소에서 사전에 휘발유를 구매한 점, 대피하는 주민의 급소만 골라서 흉기를 휘두른 점 등을 보아 계획범죄 및 살해에 대한 고의성이 있던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