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마을 사람들’, 문화공간 터·틀(검단) 무대 오른다
오는 12월 6일(토), 인천서구문화재단이 문화공간 터·틀(검단)의 개관을 기념하는 두 번째 기획공연으로 연극 ‘검단마을 사람들’을 선보인다. 지난 11월 문화공간 터·틀(검단) 개관 기념 첫 공연이었던 국악뮤지컬 ‘얼쑤’가 전 세대 관객에게 즐거움을 전달했다면, 이번 연극은 지역의 삶과 정서를 담아낸 서사극으로 또 다른 감동을 전...
▲ [SHUUD.mn=뉴스21 통신.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1일(현지시간) 스리랑카에서 부활절 폭발테러와 관련하여 용의자 13명이 체포됐다.
사망자는 290명으로, 영국인 5명(미국-영국 이중국적자 포함), 인도인 3명, 덴마크인 3명, 중국인 2명 터키인 2명, 네덜란드인 1명 포르투갈인 1명이 희생된 것으로 집계되었다.
또한 스리랑카 외무부에 따르면 현재 9명의 외국인이 실종된 것으로 알려져 희생자가 더 늘어날 수도 있는 상황으로 보여진다.
테러 배후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며 스리랑카 정부는 소수 기독교 공동체를 표적으로 삼은 테러 공격으로 보고있다.
한편 우리 정부는 이날 외교부 대변인 성명을 통하여 "이번 사건으로 목숨을 잃은 희생자들과 유가족, 그리고 스리랑카 국민과 정부에 애도와 위로의 뜻을 표한다"면서 "스리랑카 각지에 무고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발생한 폭발물 공격으로 수많은 인명이 희생된 데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하며, 이번 폭력 행위를 강력히 규탄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