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도시 베트남 칸호아성에 수해 복구 긴급 구호금 지원
울산시는 최근 기록적인 홍수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베트남 자매도시 칸호아성의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긴급 구호금 2,000만 원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지원 결정은 2002년 자매도시 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온 칸호아성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외면할 수 없다는 판단에 따라 신속하게 결정됐다. 울산시가...
▲ (사진=위 사진은 아래 기사와 관련이 없습니다)시동이 걸린 승용차를 훔쳐서 충남 공주에서 경기 의정부까지 질주한 여중생 두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여중생들은 빨간불 정지 신호에 갑자기 방향을 바꾸거나 차선을 위태롭게 넘나들며 질주했다.
이들은 경찰에게 발각되자 13킬로미터를 달리며 추격전을 벌였으며 도주과정에서 지나가던 오토바이와 충돌도 일어났다.
해당차량의 운전자 A양은 15살이었으며 동승자 B양은 14살이었다.
한편 경찰은 "현재 피의자의 보호자에게 출석을 요구했고, 범행동기와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