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도시 베트남 칸호아성에 수해 복구 긴급 구호금 지원
울산시는 최근 기록적인 홍수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베트남 자매도시 칸호아성의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긴급 구호금 2,000만 원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지원 결정은 2002년 자매도시 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온 칸호아성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외면할 수 없다는 판단에 따라 신속하게 결정됐다. 울산시가...
▲ [사진=윤지오, 인스타그램]배우 故 장자연의 동료 윤지오 씨가 '장자연 사건'에 대하여 거짓 증언을 했다는 의혹을 받는 가운데, 자신에 대한 출국 금지 요청에 대한 입장을 SNS를 통해 알렸다.
24일 윤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문을 글을 남겼다.
"거짓사실유포하는 악의적인 기사를 쏟아내시는게 아니죠. 크로스체크하셔서 제 카톡 보도해주셔야하지 않나요"라며 상대편에 편향적인 기사를 낸 일부 미디어와 기자를 비난했다.
▲ [사진=윤지오 인스타그램 일부]또한 박훈 변호사 측이 제기한 출국금지 요구에 대해서는 "제가 범죄자입니까? 기가 차다"등 분노를 터트렸다.
이어 "제가 죽어야 속이 편하신가봅니다? 죄송한데 악착같이 살아남아 행복하게 하루하루 감사하게 살 것이다. "라고 말을 덫 붙였다.
윤씨는 "이제 때가 왔구나 두려워하는구나"라고 하며 자신의 길이 맞았다며
23일, 윤 씨의 책 출판을 도운 김수민 작가는 윤지오씨를 상대로 고소장을 제출했다. 김 작가의 변호사인 박훈 변호사는 "윤씨가 고 장자연씨의 억울한 죽음을 이용하고 있다"라고 주장하며 "윤 씨는 조모씨 성추행 건 이외에는 본 적 없으며 목숨걸고 증언한다며 후원을 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박 변호사는 "윤씨가 출국하게 되면 고 장자연 사건은 장기간 미제로 남을 수도 있으니 그를 출국금지 해달라"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