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국민 등을 대상으로 감금과 폭행, 온라인 사기를 저지른 캄보디아 범죄 조직 배후로 프린스 그룹 지목
폭행·감금 등이 빈번하게 일어났던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인근 범죄 단지들.미국 법무부는 이 범죄 단지의 배후로 중국 출신 천즈가 설립한 프린스 그룹을 지목했습다.영국 일간 더타임스는 범죄 수익 등을 통한 천즈의 자산이 600억 달러, 우리 돈 약 88조 원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중남미 마약왕에 맞먹는 규모라고도 덧붙였다.지난달 ...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 (사진=위 사진은 아래 기사와 관련이 없습니다)유성구보건소(소장 신현정)는 언제 어디서든 모바일(스마트폰)을 통해 생활습관과 건강관리를 지원하는 모바일 헬스케어 시범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유성구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성인 중 ‘질환자와 약물 복용자’를 제외한 건강 위험요인 다섯 가지 중 한 가지 이상을 보유한 사람이면 참여할 수 있다.
다섯 가지 건강 위험요인은 혈압, 공복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이며, 희망자를 대상으로 초기 건강검진을 통해 100명의 참여자를 선정한다.
사업은 오는 5월 1일부터 시작되며, 6개월 동안 의사와 코디네이터, 간호사, 영양사, 운동지도사 등 전문가 5명이 1팀을 구성해 참여자의 건강 위험요인을 찾아 활동량계와 연동한 모바일 앱을 통해 대상자의 생활습관과 건강상태를 체크한다.
구 보건소 관계자는 “보건소 방문이 어렵고 건강을 소홀히 하기 쉬운 환경에 노출된 대학생, 직장인들이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건강상태를 점검하는 사업”이라며, “만성질환으로 악화될 수 있는 요인을 예방할 수 있도록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유성구청과 보건소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유성구보건소(☏611-5109, 611-504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