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도시 베트남 칸호아성에 수해 복구 긴급 구호금 지원
울산시는 최근 기록적인 홍수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베트남 자매도시 칸호아성의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긴급 구호금 2,000만 원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지원 결정은 2002년 자매도시 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온 칸호아성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외면할 수 없다는 판단에 따라 신속하게 결정됐다. 울산시가...
▲ (사진=위 사진은 아래 기사와 관련이 없습니다)직장인 5명 중 2명이 근로자의 날에 쉬지 못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8일 취업 포털 인크루트가 조사한 설문에 따르면 응답자 직장인 1,026명 중 '근로자의날' 출근 계획이 있다는 의견이 전체의 40%를 차지했다. 아직 정해지지않았다는 의견도 7%였다.
근로자의 날이 매년 이렇게 혼선이 벌어지는 일은 근로자의 날이 법정 공휴일이 아닌 법정 휴일이기 때문이다.
근로자의 날은 5인 시상 사업장에 근무하는 근로자는 쉬는날이다. 다만 이날 근무하는 근로자에게는 추가수당을 지급해야한다. 반면 5인미만 사업장은 휴일근무수당이 따로 없다해도 불법이 아니다.
공무원은 근로자의 날을 적용받지 않으므로 정상 출근이 원칙이다. 하지만 몇몇 지방자치단체에서는 특별조례로 재정하여 소속 공무원에게 특별휴가를 주는 경우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