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 동구,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본격 가동 대설·한파 대응체계 강화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광역시 동구는 다가오는 겨울철을 맞아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대설과 한파로 인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예측하기 어려운 기습 강설, 한파에 대비하기 위해 동구는 사전에 대응체계 강화와 현장 중심의 점검활동에 나섰다...
▲ [사진=은평구, 숲 태교 프로그램 운영]은평구(구청장 김미경)보건소는 4월 20일(토요일) 오전 10시 서오릉 유아숲체험장에서 임신 부부와 태아가 함께하는 ‘숲 태교 교실’을 운영하였다.
숲 태교란 숲의 경관, 새소리, 피톤치드, 음이온 등 다양한 물리적 환경요소를 활용해 임부의 건강증진을 도모하는 활동으로, 관련 연구에 따르면 숲 태교 프로그램을 경험한 임신부는 정서가 안정되며 산림 속에서 치유 과정을 통하여 우울감과 불안감이 감소함과 동시에 자아존중감과 삶에 대한 만족도를 크게 높여준다고 알려져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단체인 산림청 사단법인 숲태교연구협회가 참여하여 부부가 함께하는 태아 명패 만들기와 부부 요가 등의 내용으로 진행하였으며, 참여자들은 “힐링되는 기분이다.”, “너무 유익하고 행복한 주말이다.”, “좋은 추억 만들고 간다.”라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은평구는 숲 태교 교실을 통해 임신으로 심신이 지친 부부에게 ‘힐링’을 제공하고, 태아와 교감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되었을 것으로 기대하며, 참여자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5월에는 당초 1회성 교육에서 3회차로 확대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 접수 및 문의는 건강증진과(☎351-8204)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