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어린이 안심통학서비스’ 확산 앞두고 설명회 개최
□ 동해시는 행정안전부 디지털 타운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하였던 ‘어린이 안심통학서비스’ 확산을 앞두고, 오는 11월 24일(월) 시청 본관 4층에서 어린이집 관계자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서비스는 통학차량의 실시간 위치정보를 학부모에게 제공하는 시스템으로, 자녀의 등·하원 경로와 도착시간을 ...

증평군 경제개발국 경제과 직원 15여명은 지난 27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을 겪고 있는 죽리 고추농가를 찾아 생산적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들은 휴일도 반납한 채 1천㎡ 면적의 고추밭에 지지대를 설치하고 고추 모종을 심으며 구슬땀을 흘렸다.
농가의 애로사항을 듣는 등 농업인과의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농가주 김씨는 “직원들의 도움으로 하루를 해도 모자랄 일을 반나절만에 끝낼 수 있어 너무나 고맙다”며 “앞으로도 생산적 일손봉사가 지속적으로 이어져 농민에게 큰 힘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한편, 생산적 일손봉사는 인력난 해소를 위해 도심의 유휴 인력을 일손이 부족한 농가와 기업(제조부문)의 생산현장에 투입하는 충북도의 역점사업이다.
군은 사업에 대한 호응도가 꾸준히 높아지는 것을 감안해 지난해 총 참여인원 1천800명보다 33% 증가한 2천400명을 목표인원으로 잡았다.
현재 참여인원이 600여명에 이르는 만큼 어렵지 않게 목표를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문의전화 경제과 일자리창출팀 김민주 043-835-40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