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국민 등을 대상으로 감금과 폭행, 온라인 사기를 저지른 캄보디아 범죄 조직 배후로 프린스 그룹 지목
폭행·감금 등이 빈번하게 일어났던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인근 범죄 단지들.미국 법무부는 이 범죄 단지의 배후로 중국 출신 천즈가 설립한 프린스 그룹을 지목했습다.영국 일간 더타임스는 범죄 수익 등을 통한 천즈의 자산이 600억 달러, 우리 돈 약 88조 원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중남미 마약왕에 맞먹는 규모라고도 덧붙였다.지난달 ...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대전시립연정국악원 국악연주단은 어린이들과 가족들을 위해 내달 2일부터 5일까지 오전 11시, 오후 2시에 국악원 큰마당에서 어린이날 공연‘직녀와 견우’공연을 개최한다.
‘직녀와 견우’는 유아와 어린이들을 위한 국악극으로 국악연주단의 흥겨운 연주와 무용단, 성악단이 함께 무대를 꾸미는 공연으로 펼쳐진다.
우리나라 대표적인 구전동화이며, 매년 칠석날 오작교 위에서 만난다는 견우와 직녀의 애틋한 사랑 이야기를 주제로 꾸민 이번 공연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화려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함께 제공한다.
이번 공연은 직녀, 견우가 혼인해 신혼생활의 즐거움에 빠져 일을 하지 않자 하늘님이 분노하여 서로를 떨어뜨리게 된다.
다만, 한 해에 단 한번 견우와 직녀는 칠월칠석에만 같이 지낼 수 있도록 하늘님이 까마귀와 까치로 만날 수 있게 오작교 다리를 놓아주어 서로가 만난다는 내용이다.
특히, 재미있는 동요와 화려한 영상, 재치 넘치는 배우들의 연기는 아이들에게 신나는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 이다.
이번 공연 스토리와 연출을 담당한 송인현 작가는 “어린이들에게 행복한 공연을 선사하고 싶어서 이 국악극을 연출했다”며 “이 공연을 통해서 많은 어린이들이 직접 국악원에서 미적, 음악적 체험을 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공연은 2,3일 11시, 4,5일 11시, 오후2시며, 티켓료는 전석 1만원이다.
20인 이상 단체관람의 경우 30% 할인율이 적용되며, 문의는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홈페이지(www.daejeon,go,kr/kmusic)를 참고하거나 전화(042-270-8500/858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