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도시 베트남 칸호아성에 수해 복구 긴급 구호금 지원
울산시는 최근 기록적인 홍수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베트남 자매도시 칸호아성의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긴급 구호금 2,000만 원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지원 결정은 2002년 자매도시 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온 칸호아성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외면할 수 없다는 판단에 따라 신속하게 결정됐다. 울산시가...
▲ (사진=위 사진은 아래 기사와 관련이 없습니다)인체 유해한 가습기 살균제를 판매하여 사상자를 낸 혐의를 받는 안용찬 전 애경산업 대표의 구속 영장이 또 다시 기각되었다.
서울중앙지법 신종열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지난달 30일 안 전 대표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 한 뒤 1일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신 부장판사는 기각 사유에 대하여 "현재까지 수집된 증가자료의 범위와 내용을 고려하여 구속의 필요성을 인정하기 어렵다"라고 밝혔다.
검찰은 3월 26일 첫 구속영장 청구 후 또 다시 구속영장을 신청 한 것이지만 이번에도 기각되었다.
한편 가습기 살균제 재수사는 SK와 애경이 동시 고발되며 시작되었다. SK케미칼 전 대표 및 관련자들이 이어 구속되었으나 판매자인 애경의 최고 책임자만은 구속을 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