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도시 베트남 칸호아성에 수해 복구 긴급 구호금 지원
울산시는 최근 기록적인 홍수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베트남 자매도시 칸호아성의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긴급 구호금 2,000만 원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지원 결정은 2002년 자매도시 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온 칸호아성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외면할 수 없다는 판단에 따라 신속하게 결정됐다. 울산시가...
▲ (사진=위 사진은 아래 기사와 관련이 없습니다)심야 부산 도심의 건물에서 알몸으로 소화기 난동을 부린 뒤 도주한 여성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발견되었다.
1일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지난달 27일 오전 5시 경남 창원시의 한 운동장 앞 광장에서 발견된 A씨의 시신이 부산에서 알몸으로 소화기 난동을 부린 피의자로 추정된다 밝혔다.
발견된 시신은 자살을 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앞서 지난달 27일 자정에 부산 당감동의 한 치과 건물에 여성이 무단으로 침입하여 5층 옥상에 자신의 옷을 탈의한 뒤 3층으로 내려와 소화기를 비상계단에 뿌리는 사건이 있었다.
경찰은 현장 주변 CCTV 영상을 통하여 여성이 범행 후 다시 옷을 입고 택시를 탑승 한 뒤 경남 창원으로 이동 하는 것을 확인했다.
현재 경찰은 A씨의 DNA를 국과수로 보내 소화기 난동 여성과 DNA가 일치하는지 감정을 보낸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