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도시 베트남 칸호아성에 수해 복구 긴급 구호금 지원
울산시는 최근 기록적인 홍수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베트남 자매도시 칸호아성의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긴급 구호금 2,000만 원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지원 결정은 2002년 자매도시 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온 칸호아성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외면할 수 없다는 판단에 따라 신속하게 결정됐다. 울산시가...

"재혼한 남편이 딸을 살해했다"라고 주장하며 자신은 혐의가 없다 주장하던 친모가 범행을 자백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2일, 친딸을 살해하지 않았으며 범행을 몰랐다고 주장하던 친모 A씨가 재혼한 남편 B씨와 동행했었다 라는 진술을 확보하였다고 밝혔다.
A씨는 그동안 자신의 혐의를 부정하며 범행현장에 함께 간 적이 없다고 진술해왔었다. 하지만 A씨는 새벽 무렵 심경 변화를 일으켰고 B씨와 범행을 했다고 자백했다.
한편 B씨는 피해자가 친아버지에게 B씨에게 성추행 당했다고 호소하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