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국민 등을 대상으로 감금과 폭행, 온라인 사기를 저지른 캄보디아 범죄 조직 배후로 프린스 그룹 지목
폭행·감금 등이 빈번하게 일어났던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인근 범죄 단지들.미국 법무부는 이 범죄 단지의 배후로 중국 출신 천즈가 설립한 프린스 그룹을 지목했습다.영국 일간 더타임스는 범죄 수익 등을 통한 천즈의 자산이 600억 달러, 우리 돈 약 88조 원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중남미 마약왕에 맞먹는 규모라고도 덧붙였다.지난달 ...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오는 5월 3일(금)부터 4일(토)까지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제4회 대한민국 어린이 놀이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예체 체험중심의 어울림 인성교육을 통해 교육공동체의 만족도를 높이고 다양한 놀이문화를 학교와 지역사회에 보급하고자 열리는 이번 행사는 5월 3일(금) 오후 2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놀이마당, 공연마당, 인성마당, 체험마당 등 다양한 놀이 체험 한마당을 펼친다.
제4회 대한민국 어린이 놀이한마당은 ▲놀이마당 84개 부스, ▲공연마당 16팀, ▲인성마당 15개 부스, ▲체험마당 11개 부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전시, 동.서부다문화센터, 한남대학교, 굿네이버스,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세이브더칠드런, 대전곤충생태관, 대전창의인성센터 등 다양한 기관 및 단체가 놀이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등 보다 풍성하고 다양한 내용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올해 행사가 작년과 달라진 점은 ▲첫째 작년까지는 대전엑스포시민광장에서 실시하였으나 올해는 장소를 실내로 전환하였으며, 이는 미세먼지, 황사, 안전문제가 꾸준히 제기되어 대전컨벤션센터로 변경하였고 ▲둘째 문예체 체험중심의 어울림 인성교육을 실시하기 위해서 인성마당을 새롭게 신설하였다.
대전교육청 설동호 교육감은 “놀이가 갖는 가치는 많은 학자들이 주장하는 것처럼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전인적 성장으로 이끌어 가는 것이다”며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놀이 문화 회복의 중요한 시금석이 될 대한민국 어린이 놀이 한마당에 많은 학생과 시민이 함께하여 안전하고 즐거운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