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국민 등을 대상으로 감금과 폭행, 온라인 사기를 저지른 캄보디아 범죄 조직 배후로 프린스 그룹 지목
폭행·감금 등이 빈번하게 일어났던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인근 범죄 단지들.미국 법무부는 이 범죄 단지의 배후로 중국 출신 천즈가 설립한 프린스 그룹을 지목했습다.영국 일간 더타임스는 범죄 수익 등을 통한 천즈의 자산이 600억 달러, 우리 돈 약 88조 원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중남미 마약왕에 맞먹는 규모라고도 덧붙였다.지난달 ...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학교 흡연예방 및 성폭력 예방을 위하여 교육 공동체의 맞춤형 연수 계획을 수립하였다고 밝혔다.
먼저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 환경을 위해 5월 2일(목) 초·중·고·특수·각종학교 학교장과 교육지원청 담당자 총 317명을 대상으로‘흡연 예방 및 성폭력 예방 직무연수’를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강당(2층)에서 실시하였다.
흡연 예방 및 성폭력 예방을 위해 충남대학교병원 호흡기내과 정성수 교수의 ‘호흡기 질환 예방과 건강관리’, 대전여성단체연합 임원정규 공동대표의 ‘성폭력예방교육’의 특강이 이루어졌다.
직무 연수에 참여한 충남고 우제환 교장은 “현장 중심의 흡연예방 사업의 중요성 깨닫고 인성교육을 통한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해 노력해야겠다”고 연수 소감을 밝혔으며, 이를 통해 학교장의 성폭력 예방 역량 강화와 현장 중심 흡연예방 사업 활성화로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 환경이 조성되리라 기대된다.
대전교육청 여인선 학생생활교육과장은 “직무 연수를 통해 학교장의 변혁적 리더십을 이끌어 현장 중심 흡연 예방 사업 활성화와 학교의 성폭력 예방 역량 강화가 이루어지면 미래를 여는 행복한 학교가 이루어질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