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국민 등을 대상으로 감금과 폭행, 온라인 사기를 저지른 캄보디아 범죄 조직 배후로 프린스 그룹 지목
폭행·감금 등이 빈번하게 일어났던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인근 범죄 단지들.미국 법무부는 이 범죄 단지의 배후로 중국 출신 천즈가 설립한 프린스 그룹을 지목했습다.영국 일간 더타임스는 범죄 수익 등을 통한 천즈의 자산이 600억 달러, 우리 돈 약 88조 원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중남미 마약왕에 맞먹는 규모라고도 덧붙였다.지난달 ...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 [사진=대전 동구, 제1기 청소년참여위원회 발대식]대전 동구는 지난 4일 동구청소년자연수련원에서 2019년 제1기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을 위촉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청소년참여위원회는 동구청소년자연수련원 주관으로 동구에서 최초로 구성돼 9세~24세의 지역 청소년들이 정책수립 및 시행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토록 하여 청소년 정책의 실효성 제고 및 권익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참여기구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초·중·고·대학생 총 23명이 참석해 위촉장 수여식을 시작으로 임원진을 선출한 뒤 향후 운영계획을 설명 받고 정책제안 등을 논의하며 올해 활동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위원들은 앞으로 1년 동안 캠페인, 워크숍, 타지역 청소년참여위원회와의 교류, 인권 페스티벌 참여, 정책제안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리더십을 향상하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해 나갈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처음 시행하는 동구 청소년참여위원회가 적극적인 활동으로 지역 청소년들의 욕구와 의견을 반영할 수 있는 청소년 대표기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