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도시 베트남 칸호아성에 수해 복구 긴급 구호금 지원
울산시는 최근 기록적인 홍수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베트남 자매도시 칸호아성의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긴급 구호금 2,000만 원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지원 결정은 2002년 자매도시 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온 칸호아성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외면할 수 없다는 판단에 따라 신속하게 결정됐다. 울산시가...
▲ (사진=위 사진은 아래 기사와 관련이 없습니다)대낮에 마을버스를 탑승해 운전기사르 흉기로 위협한 20대 대학생 A씨가 경찰에 붙잡혔다.
어제(7일) 낮12시 45분, A씨가 중앙대학교로 운행중이던 마을버스를 막아세워 탑승했다.
A씨는 버스에 올라타 흉기와 야구방망이로 기사와 승객들을 위협했다. 이후 한 승객이 A씨의 야구방망이를 빼앗고 다른사람들이 도우며 A씨가 쓰러지며 진압을 할 수 있었다.
해당 남성은 범행 2시간 전 자신이 듣는 강의의 교수에게도 폭연과 욕설이 담긴 문자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A씨는 중앙대학교 경영학부 소속으로, 해당 학교를 향하기 위해 마을버스를 탑승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JTBC는 A씨가 평소 정신질환을 알았다는 가족들의 진술을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