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강은비와 하나경의 설절으로 온라인 포털에 둘의 이름이 오르락 내르락 하고 있다. 두 사람 중 누군가는 거짓말을 하고 있으며 어느 누군가는 기억이 잘못 되 있는게 분명하다.
2014년 영화 '레쓰링'을 함께 찍었던 두사람은 당시 강은비가 86년생이라는 하나경에게 반말을 하며 촬영을 진행했다고 알렸다. 그러나 마지막 촬영에서 강은비의 머리를 밀치며 하나경이 '반말하지라마, 아는척 하지 마라'라고 한 뒤 연락을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러나 최근 BJ 활동을 시작하며 하나경이 사전 동의 없이 BJ 남순 방송에서 강은비와 전화 연결하며 일이 생겼다. 하나경이 "은비야 안녕?"이라고하자 강은비는 "저분이랑 안친하다. 반말하고 그럴 사이가 아니다"라고 말한 뒤 통화를 마무리했다.
채팅창은 강은비에게 매정하다는 반응을 보였고 강은비는 자신의 일화를 털어놨다.
강은비는 "영화를 함께 직은 것은 맞지만, 술을 마신 뒤 나에게 실수를 했다"라며 뒷풀이때 있었던 사건을 털어놨다.
하나경은 7일 해명 방송까지 하였다. "저와 연락을 주고받은 적 없다했는데, 카톡을 장문으로 주고 받았으며 안부를 묻는 사이였다"라고 반박하며 카카오톡 대화창을 보여줬다.
또한 자신은 술을 마시고 어디에서 실수하는 사람이 아니라고 표현했다.
현재 논란에 대해 '마녀사냥'이라 칭하며 답답함을 호소하였다.
이에 강은비 역시 밤에 방송을 켜서, "배우님께서 취했던 것을 모든 스태프가 봤다. 증언을 해주겠다는 스태프도 있었다"라고 반박을 하였다.
또한 강은비는 하나경 측이 공개한 카카오톡을 함께 보며 "문자로 연락을 줬는데 왜 카카오톡으로 답장을 하겠는가? 카카오톡 내용을 삭제하더라도 중간에 빈공간이 뜨지 않는데 조작 의혹이 든다. 자신은 이런 카카오톡을 보낸 적이 없다"고 주장하였다.
두사람 모두 자신의 이미지가 걸린만큼 진실공방은 계속 될 것으로 보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