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원 소설 ‘해변의 길손’ 고향 장흥에서 연극으로 재탄생
장흥군은 오는 12월 4일 한국 현대문학의 대표 작가 한승원의 소설 ‘해변의 길손’을 원작으로 한 연극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 1주년을 기념해 기획되었으며, 한강의 부친이자 장흥 출신 문인인 한승원의 문학 세계를 재조명하는 뜻깊은 무대다. ‘해변의 길손’은 1988년 이상문학상을 수상한 작...

(사)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지부장 김영식)는 오는 11일 오후 3시 내혜홀 광장에서 청소년들의 다양한 끼와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2019 안성시 청소년 어울림마당’ 개막식인 ‘들머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안성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가 주관하는 ‘2019 안성시 청소년 어울림마당’ 개막식은 예술, 스포츠, IT 등을 소재로 한 공연, 전시 등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활동하는 축제의 한마당으로 펼쳐진다.
이날 개막식에는 미곡초등학교 동아리 ‘컵타누리’ 공연을 시작으로 12개, 공연동아리들의 댄스, 노래, 밴드공연이 펼쳐지게 되며, ‘해피 매직’ 동아리의 마술체험 등 11개의 체험동아리가 야외광장에 체험 부스를 설치해 그들의 재능을 뽐낸다.
아울러 관람객들은 공연 관람 외에 드론, 4D 체험, 가죽공예, 비즈공예, 도자 핸드페인팅 및 10여 개의 체험 부스를 통해 다양한 체험 활동을 경험할 수 있다.
김영식 안성지부장은 “청소년 어울림마당 개막식에서 끼와 재능을 보여줄 청소년들에게 많은 격려의 박수를 보내달라”며, 학생들과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2019 안성시 청소년 어울림마당’은 이번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안성 곳곳에서 동아리 공연 및 체험 활동 등 총 7회에 걸쳐 청소년 스스로가 기획하는 행사로 펼쳐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