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도시 베트남 칸호아성에 수해 복구 긴급 구호금 지원
울산시는 최근 기록적인 홍수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베트남 자매도시 칸호아성의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긴급 구호금 2,000만 원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지원 결정은 2002년 자매도시 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온 칸호아성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외면할 수 없다는 판단에 따라 신속하게 결정됐다. 울산시가...
▲ (사진=위 사진은 아래 기사와 관련이 없습니다)경기도 한 아파트에서 생활고를 비관한 40대 여성이 10살 아들과 숨진 채 발견되었다.
숨진 여성은 남편과 별거중이었으며 자녀와 함께 살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보험사 일자리를 구했으나, 심한 생활고에 시달린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어려운 삶을 자식에게 되물림 할 수 없단 생각에 함께 그단적 선택을 한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이에 전문가들은 이같은 생각으로 자식의 삶을 결정할 수 있다고 이어져서는 안된다고 경고하고 있다.
한편 5년전 송파세모녀 사건으로 빈곤층에 대한 긴급 지원 제도가 마련되었으나 아직까지 사각지대 빈곤층이 존재하고 있다.
변변한 수입이 없음에도 기초생활보장법에 보호받지 못하는 국민들을 구제할 법률을 마련하는게 시급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