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준영(30)의 첫공판이 오늘(10일) 11시에 열린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29부(부장판사 강성수)는 성관계 동영상을 불법 촬영하고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는 정준영의 첫 공판준비기일을 진행한다.
피고인 출석이 의무는 아님에도 정준영은 오전 10시 공판준비기일에 출석을 했다.
그는 이전에 긴 머리를 잘라 단정한 모습으로 고개를 푹 숙인채 법정으로 들어갔다.
한편 정준영은 최종훈 등과 여성을 집단 성폭행한 혐의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