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캠핑장 등에서 전기나 가스 없이도 불을 피울 수 있는 '고체 연료'
일부 고체 연료 제품에서 독성물질인 '메탄올'이 다량 검출됐다.한국소비자원이 주요 온라인 쇼핑몰에서 가장 많이 팔린 고체 연료 제품들을 분석한 결과, 8개 중 5개가 메탄올 함량 10%를 넘는 유해화학물질로 확인됐다.전체 성분의 60% 가까이가 메탄올인 제품도 있었다.제조 비용을 아끼기 위해 에탄올보다 저렴한 메탄올을 섞은 걸로 추...
울산시 교육청-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청소년 노동인권보호 업무협약 체결
비정규직노동지원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울산시 교육청과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는 11월 12일 오후 2시, 울산시 교육청에서 천창수 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노동 인권 보호와 노동 침해 예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를 포함한 울산북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
▲ [사진=구제역 예방접종]충북 괴산군이 구제역 유입을 막고 청정괴산을 지키기 위해 오는 31일까지 관내 소 1만7000여 두를 대상으로 구제역 예방접종에 나선다.
9일 군에 따르면 원활한 구제역 일제 예방접종을 위해 해당 축산농가에 백신접종 사전예고 문자메시지를 발송하고, 전화 또는 사전 방문을 실시하고 있다.
50두 미만 소규모 농가는 공수의사 접종반이 직접 접종을 지원하며, 50두 이상 전업농가는 자체적으로 접종해야 한다.
일제 접종 후 1개월이 지난 6월부터는 백신항체 형성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모니터링검사를 한다.
검사 결과, 항체 양성률이 80% 미만일 경우 해당 농가에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축산 관련 지원사업에서 배제되는 등 항체 양성률이 개선될 때까지 특별 관리에 들어간다.
군 관계자는 “최근 매년 창궐하는 가축 전염병을 막기 위해서는 예방접종이 가장 중요하다”며, “번거롭더라도 이번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에 축산농가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지난달 관내 염소 1만2000여 두를 대상으로 공수의사 접종반과 포획반을 지원, 구제역 접종을 완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