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도시 베트남 칸호아성에 수해 복구 긴급 구호금 지원
울산시는 최근 기록적인 홍수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베트남 자매도시 칸호아성의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긴급 구호금 2,000만 원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지원 결정은 2002년 자매도시 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온 칸호아성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외면할 수 없다는 판단에 따라 신속하게 결정됐다. 울산시가...
▲ [사진=위 사진은 아래 기사와 직접적 관련이 없습니다]버스노조 파업이 임박하며 주 52시간 근무제 적용시 기사들의 임금감소 가 얼마나 되는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주 52시간제 적용에 가장 우려되는 부분은 기사들의 급여이다. 기사들의 평균 월급은 346만원이다.
이 급여는 기본급과 수당으로 나뉘어서 지급되는데 대체로 급여의 40~50%가 기본급이며 나머지 금액은 연장근무를 포함한 각종 수당으로 지급된다.
52시간 적용을 할경우 적게는 월 80만원에서 많게는 100만원정도 감소 한다는 전망을 보고 있다.
특히 경기권 버스 기사들은 서울보다 약 80만원정도 임금이 적은 상황이라 파업 의지가 더욱 확고하다.
경기지역 노조는 서울과 비슷한 수준으로 임금을 인상해달라고 요구하고 있으나, 정치권과 버스회사들은 임금인상을 꺼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