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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트링, ‘2019년 글로벌 강소기업’에 선정… 보안시장 넘어 의료녹화장비 분야 가속화
  • 김민수
  • 등록 2019-05-13 11:2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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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년간 중기부, 지방자치단체, 민간금융기관 등 해외 마케팅 및 연구개발(R&D) 지원 혜택을 받을 예정

▲ [사진=새롭게 선보인 4K 3D를 지원하는 의료영상장비인 CMR-4000 시연 모습]


세계 각국의 보안영상기기(Video Surveillance) 분야에서 관련 기술을 선도한 CCTV 보안장비 개발 업체 씨트링(대표 최용훈)이 올해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세계 시장을 선도할 유망한 중소기업 200개사를 지정하는 ‘2019년 글로벌 강소기업’에 당당히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씨트링은 그동안 수출역량, 성장 가능성, 기업역량, 고용 영향 등 글로벌 강소기업 자격 요건에 부합하는 기업 우수성과 혁신성을 인정받아 향후 4년간 중기부, 지방자치단체, 민간금융기관 등에서 해외 마케팅 및 연구개발(R&D) 지원 혜택을 받을 예정이다. 


서울에 본사와 기술연구소, 생산 제조시설을 모두 갖춘 업체로 최근 직무발명우수기업으로도 선정된 씨트링은 탄탄한 기술력을 갖춘 유망 있는 기업으로 늘 혁신적인 보안 제품을 남들보다 앞서 출시하여 보안업계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했으며 최근에는 일본에서 더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이한 씨트링은 그동안 안정적이며 기술 경쟁력 있는 CCTV 보안장비를 많이 선보였다. 하지만 이에 만족하지 않고 새롭게 의료녹화장비 분야로까지 사업 영역을 추가 확장하여 최근 ‘4K 3D’를 지원하는 의료영상장비인 ‘CMR-4000’ 을 단독 개발하여 해외 시장에 선보이고 있어 향후 글로벌 행보가 주목되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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