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투자자 일행에게 성접대를 알선하고, 버닝썬 자금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는 승리(30)의 구속 여부가 오늘(14일) 결정된다.
승리는 그동안 17차례의 경찰 조사를 받았다.
승리와 유씨는 2015년 12월 일본인 사업가에게 성접대를 하였으며 팔라완에서 열린 승리의 생일파티에도 여성들을 불러 성접대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유씨는 자신의 혐의를 시인했으나 승리를 계속해서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상황이다.
승리의 구속 여부는 이르면 14일 오후, 늦어도 다음날인 15일 오전에 결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