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도시 베트남 칸호아성에 수해 복구 긴급 구호금 지원
울산시는 최근 기록적인 홍수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베트남 자매도시 칸호아성의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긴급 구호금 2,000만 원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지원 결정은 2002년 자매도시 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온 칸호아성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외면할 수 없다는 판단에 따라 신속하게 결정됐다. 울산시가...
▲ [사진=국민청원 페이지]국민 청원의 스승의 날을 교육의 날로 바꾸는 것을 원한다는 청원이 올라왔다.
지난 2일부터 시작되었던 이 청원의 내용은 "스승의 날은 특정 직종의 사람을 지칭하는 듯하여 불편한 감이 있다"라며 이 날을 교육 3주체인 스승, 학생, 학부모 모두가 교육을 되돌아보는 날로 잡길 바란다는 의미의 청원이다.
청원인은 "종이 카네이션은 되나 생화는 안되고 이마저도 학생 대표가 주는 카네이션만 된다는 식의 지침이 어색하기 짝이 없다."라며 스승의 날이 정작 교사들에게 부담되는 날이라는 것을 밝혔다.
위와 같은 청원이 알려지며 네티즌들은 "어차피 이제 교사는 스승보다는 직업이나 진배없지 않나", "청원 내용처럼 교육의 날로 가는 것이 맞는 것 같다", "지금은 스승은 없지. 교사, 그저 회사원일뿐.." 이라며 청원 내용을 지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