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도시 베트남 칸호아성에 수해 복구 긴급 구호금 지원
울산시는 최근 기록적인 홍수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베트남 자매도시 칸호아성의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긴급 구호금 2,000만 원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지원 결정은 2002년 자매도시 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온 칸호아성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외면할 수 없다는 판단에 따라 신속하게 결정됐다. 울산시가...
▲ [사진=픽사베이 불] 15일 오전 9시 대구 수성구 만촌동 인터불고 호텔 별관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일어 37명이 부상을 입었다.
경찰은 50대 방화 용의자를 확보하여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용의자의 차에서는 칼과 톱등의 공구 및 기름통 5~6개가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 화재로 인하여 37명이 화상 또는 연기 흡입으로 병원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용의자가 범행에 대해 횡설수설하고 있다"라고 하며 "정신질환 여부 및 마약투약 여부를 확인중"이라고 밝혔다.
목격자의 진술에 따르면 최초 방화 지점은 호텔의 카지노로 파악되고 있어 용의자가 카지노에 불만을 느껴 방화를 벌인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