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도시 베트남 칸호아성에 수해 복구 긴급 구호금 지원
울산시는 최근 기록적인 홍수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베트남 자매도시 칸호아성의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긴급 구호금 2,000만 원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지원 결정은 2002년 자매도시 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온 칸호아성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외면할 수 없다는 판단에 따라 신속하게 결정됐다. 울산시가...
▲ [사진=불길, 위 사진은 아래 기사와 직접적 관련이 없음]구미 공단 내 전자부품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구미소방서에 따르면 화재는 20일 오전 3시35분에 발생하였으며, 현재 초기진화를 완료하였으며 잔불을 잡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 당국은 인근이 공장이로 밀집되어 있는 지역으로 불길이 번지가 대응 1단계를 발령하였으며 오전 5시쯤 대응 2단계를 발령하였었으나, 연소 확대 우려가 없다고 판단하여 대응 1단계로 다시 격하하였다.
현재 구미 공장에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아직 명확한 화재원인은 밝혀지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