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도시 베트남 칸호아성에 수해 복구 긴급 구호금 지원
울산시는 최근 기록적인 홍수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베트남 자매도시 칸호아성의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긴급 구호금 2,000만 원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지원 결정은 2002년 자매도시 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온 칸호아성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외면할 수 없다는 판단에 따라 신속하게 결정됐다. 울산시가...

학교 교장이 사적 모임과 술자리에 학생들을 동원하여 교육당국이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교육환경을 개선해라 권고했다.
서울공연예술고는 술자리와 학교관리자의 사적모임 등 부적절한 공연에 학생들 동원하였으며 공연 준비를 빌미로 수업을 빠지게 하며 학생들의 학습권을 침범하였다.
학생인권교육센터에 따르면 예술계 특목고인 서울공연예술고는 다른 공 사립 고등학교보다 3배나 학비를 더 지급하고 있으나, 학교의 장비로는 전공수업이나 교육활동을 수행하기 어려워 일부 교육활동에서는 학생의 사비를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희연 서울교육감은 "학생인권옹호관의 권고 사항을 적극 이행하며 학교가 정상화 될 때까지 권고에 따른 특별장학 등을 통해 학교를 잘 살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