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2025 지방자치콘텐츠대상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 수상
보령시는 2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지방자치 콘텐츠 대상’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TV,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한국지방자치학회, 인문콘텐츠학회가 공동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및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AI로 여는 지방시대, 지역 성장이 ...
유진섭 시장이 모내기 현장을 찾아 풍년을 기원하는 모내기 시연에 나섰다.

유 시장은 20일 덕천면 도계리 모내기 현장을 찾아 새벽부터 분주히 모내기에 여념이 없는 최기용(55세) 농가를 격려하고 직접 모내기에 참여했다. 이어 올 한해 큰 자연재해 없는 풍년 농사를 기원했다.
더불어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듣는 시간도 가졌다.
유 시장은 “올 한해도 시민들의 안전한 먹거리를 위해 농민들이 힘을 모아 주시길 바란다”며 “농가소득 증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정읍 지역 벼 재배 계획면적은 1만3천400ha다.
시는 내달 5일까지 모내기를 마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적기에 모내기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쌀 생산에 필요한 영농자재 지원과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고품질 쌀생산을 위해 질소질 비료를 줄이고 우량 묘를 육성해 적기에 모내기를 실시해야 한다”면서 “예상치 못한 농업재해에 대비하고 안정적인 농업생산을 위해 벼 재배보험에 가입할 것”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