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도시 베트남 칸호아성에 수해 복구 긴급 구호금 지원
울산시는 최근 기록적인 홍수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베트남 자매도시 칸호아성의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긴급 구호금 2,000만 원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지원 결정은 2002년 자매도시 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온 칸호아성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외면할 수 없다는 판단에 따라 신속하게 결정됐다. 울산시가...
▲ (사진=위 사진은 아래 기사와 관련이 없습니다)경기 의정부 일가족 사망사건의 사망자 중 한명인 아버지 A씨의 몸에서 주저흔이 발견되며 일가족 사인이 가족 내에서 극단적 선택일 가능성이 높아졌다.
주저흔이란 자해로 생긴 손상 중, 한 번에 치명상을 가하지 못해 생긴 상처를 말한다.
경찰은 아파트 1층 출입구와 엘레베이터 CCTV 노고하영상 등을 분석한 결과 외부 침입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판단된다 전했다.
아내 B양의 시신에서는 저항의 흔적이 없었으며, C양의 손 부위에는 가해자의 공격을 방어하다 생긴 상처가 발견됐다.
한편 지난 20일 오전 11시30분쯤 의정부시 한 아파트에서 A씨와 B씨 C양이 나란히 누워 숨져 있는 것을 아들 D군이 발견해 신고하며 알려졌다. D군은 학교과제를 하다 늦게 잠들고 일어나 현장을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