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3일) 강원도 강릉 산업단지내 공장의 수소탱크가 폭발해 2명이 사망하고 6명이 다쳤다.
폭발 사고가 지난지 12시간, 소방당국은 추가 매몰자를 우려하여 어젯밤 7차례나 수색을 하였으나 매몰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폭발은 수소탱크 3기를 테스트 하는 과정에서 일어났다. 목격자들은 폭발 당시 멀리 떨어진 도심까지 큰소리가 났다고 말했다.
폭발현장의 인근 건물에서는 창문까지 흔들렸다고 설명했다.
현재 아직까지 폭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한편 소방당국은 유독물질 유출과 건물 붕괴등의 추가 피해 상황에 대비하고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