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케이뱅크에 이은 인터넷전문은행 추가 인가를 위하여 금융당국의 심사 절차가 오늘(24일) 시작된다.
금융감독원이 위촉한 외부평가위원들은 오늘 오후 인터넷 은행 예비인가를 신청한 '키움뱅크 컨소시엄'(이하 키움)과 '토스뱅크 컨소시엄'(이하 토스)을 대상으로 2박3일간 심사를 진행한다.
평가 위원들은 키움과 토스가 제출한 자료와 금감원의 사전심사 결과, 두 후보의 프레젠테이션등을 참고하여 심사를 한다.
금융위는 이번 인가에서 최대 2개까지 인터넷은행 예비인가를 줄 방침이어서 두 업체 모두 인가를 받을 가능성도 있다.
한편 금융위원회는 심사가 끝나는 26일 임시회의를 열어 제3 인터넷은행 의결 발표를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