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스트레이트가 YG의 수장인 양현석이 동남아 재력가들에게 성접대를 했다는 보도를 하며 의혹이 붉어졌다. 이에 YG측은 사실무근이라 반박하였다.

MBC 탐사보도 프로그램 스트레이트 27일 YG엔터테인먼트가 해외투자자를 대상으로 여러차례 성접대를 한 정황에 대해 보도하였다. 

2014년 7월에 강남 한 고급식당에서 투자자를 만난 양현석 대표는 그 자리에 소속가수 1명. 투자자 남성 8명, 여성 25명과 함께했다.

여성 가운데 10명이상이 '정마담'이라는 포주가 섭외한 유명 유흥업소 여성이었다. 

제보자측은 식사 이후 강남 클럽을 간 뒤 흔히 말하는 2차를 갔다고 주장했다.

해외 투자자를 상대로 성접대를 했다는 것은 어딘지 낯설지 않다. 바로 승리 성접대 사건과 같은 맥락이다. 

한편 양현석은 "'정마담'은 알지만 '정마담'이 그날 왜 여성을 그렇게 많이 대려왔는지는 모른다"고 주장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