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목포시는 '2019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U-15 여자 축구대회'가 오는 8월3일부터 11일까지 목포국제축구센터에서 열린다고 28일 밝혔다.
대회 참가국은 한국과 중국, 일본, 북한, 대만, 홍콩, 몽골, 마카오, 괌, 북마리아나제도 등 EAFF 회원협회 10개국이며 15세 이하 여자 국가대표 선수들이 참가한다.
대한축구협회는 현재까지 확정되지 않은 북한팀의 참가를 위해 정부(통일부)와 동아시아축구연맹을 통해 지속적으로 접촉하겠다고 밝혔다.
대회에는 각국 선수단을 비롯해 협회 관계자, 심판 등 250~300명이 공식 참가하며 이들을 응원하기 위해서 각국의 응원단이 참석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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