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보건복지부가 게임중독을 질병으로 분류하자고 최종 결정을 내렸다. 게임 중독과 더불어 음란물 중독 역시 질병으로 분류했다.
게입업계는 이에 반발하였으며 정부는 민관 협의체를 만들어 대책을 협의하기로 하였다.
이번 질병 분류는 회원국에 2022년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한편 외신은 일중독에 빠졌다가 의욕을 상실하는 '번아웃' 증상에 대해서도 질병으로 분류해야하지 않냐는 의견이 나왔다. 이에 WHO는 번아웃에 대해서 '성공적으로 관리되지 않은 만성적 직장 스트레스 증후군'으로 정의하며 번아웃 역시 질병으로 분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