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시는 직장인을 위한 저녁 인문강좌로 6월 5일 여성회관 작은 어울마당에서 태원준 여행작가가 세계여행 경험담을 나누는 무료 특강을 연다.
이번 강연은 ‘여행이 우리에게 안겨주는 것’를 주제로 작가가 어머니와 함께 500여 일 동안 세계 70개국을 여행하면서 겪은 다양한 경험을 실감나게 전할 예정이다.
태 작가는 EBS ‘세계 테마기행’, KBS ‘TV, 책을 말하다’ 등 방송에 출연해 여행기를 소개한 바 있으며, 엄마 시리즈로 불리는 ‘엄마, 일단 가봅시다’, ‘엄마, 결국은 해피엔딩이야’, ‘엄마, 내침김에 남미까지’ 등 에세이를 펴냈다.
이 강연은 용인시민 누구나 선착순 입장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나 평생교육과(324-8887)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하반기 퇴근길 학당은 9월부터 11월까지 3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